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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이란?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이것을 의심하세요! 유방암의 모든 것

by 건강정보 TV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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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이란?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이것을 의심하세요! 유방암의 모든 것

youtu.be/xD9_IN3JZGo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이것을 의심하세요!
바로 유방 암입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상 여성에게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추천하며,
35세 이상 여성에게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을 추천합니다.

생리가 끝나고 1주일 정도,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기간에 촉진할 수 있으며,
폐경한 여성이라면 매달 같은 날짜에 시행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멍울과 덩어리가 정확한 표현이며 '몽우리'는
꽃 몽우리에 정확한 표현입니다.

유방에 멍울이 잡힌다고 무조건 암은 아닙니다.
양성 종양이나, 물혹이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

암과 암이 아닌 멍울은 만져봐서 구별하긴 쉽지 않지만,
딱딱할수록 암일 가능성이 높으며
크기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암이 아니다, 암이 의심된다
정도의 판단은 내리실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어떤 병인가요?
유방암은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데요.
남성의 유방암 환자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1% 이하에 해당하며
암의 유관이 기저막을 침범하는 침윤성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 암 중 2위이며
세계 여성 암 1위에 오를 정도로 쉽게 걸릴 수 있는 암입니다.

한국 여성 25명 중 1명에게 발생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4년간 40% 증가해 2019년 약 20만 명이 되었습니다.

한국 유방암학회에 보고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방암 사망률은 12.7% , 영국은 14.4%에 비해
한국은 6%로 비교적 낮은 편이나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쉽게도 유방암의 명확한 발생 원인을 규명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비만, 흡연, 음주,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있으며
40세 이후부터는 유방암 위험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 이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위험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질병은 예방이 중요하기에 1달에 1번 유방 자가 검진을
35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1~2년에 한 번씩 임상검진과
4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을 추천합니다.

유방의 멍울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암인가요?
유방의 통증과 유방암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암을 의심하게 되는 가장 흔한 계기는
바로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유방의 상부 외측에서 멍울이 발견되어 암일 경우는 50% 이상이며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암이 심하게 진행되었다면,
유두가 함몰되거나 피부가 귤처럼 거칠어지고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방암 치료와 수술법이 궁금합니다.
유방암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75% 정도로 높은 편이며
1,2기의 경우에는 94%입니다.
암의 진행 정도와 크기, 발생 부위들을 고려해
다양한 치료가 복합적으로 시행됩니다.

수술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절제술을 시행한 후
국소 재발을 막기 위해 방사선치료, 약물 치료가 시행됩니다.

만약 암이 너무 커서 수술을 바로 진행하지 못한다면
수술 이전에 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항암 요법을 선행하기도 합니다.

유방암 수술 후 가슴의 상실로 우울증, 대인기피증을 겪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재건술을 시행하지 않아 생기는 부작용이 상당히 크다는 점이 인정되어
2015년부터는 재건술을 시행하는 환자에게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실손의료보험도 청구 가능해졌습니다.

오늘은 유방암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달에 1번 날짜를 정하여 유방 자가 검진을 시행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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