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의 모든 것! 빈혈 예방의 좋은 브로콜리 효능과 부작용, 심혈관질환, 요리법, 손질법, 세척, 보관법, 구입요령, 제철
오늘은 브로콜리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색의 꽃'이라고 불리는 브로콜리는
항암효과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인데요.
특히, 비타민C가 레몬의 약 2배 정도로 많아서,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먼저, 브로콜리의 대표적인 효능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독소 배출
브로콜리는 칼륨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관 속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과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빈혈을 예방하는 엽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질환에 좋습니다.
이러한 효능들이 많기에, 우리가 먹는 디톡스 주스에 항상 브로콜리가 들어가는 이유입니다.
2. 항암효과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으로 독소를 배출한 우리 몸에 면역력을 높여주며,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기미와 주근깨, 피부 노화를 방지합니다.
3. 눈 건강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A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루테인'과 같은 성분들이 시력을 보호하여 야맹증과 안구 건조증 등의 안구질환을 예방하고,
'제아잔틴'과 함께 노인성 황반 변성을 억제합니다.
다량의 칼슘 성분들은 성장기의 어린이와 노인의 골다 공증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브로콜리의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는 특별히 보고된 부작용이 없으며 대체로 안전한 채소입니다.
특별히 약을 먹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의사의 지시를 따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브로콜리를 구매하고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의 구매법은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이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고르고,
너무 큰 것은 색이 변하고 줄기가 질기므로 녹색이 진한 것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면,
줄기를 잘라낸 단면도 싱싱합니다.
줄기 부분이 굵고 잎이 붙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보관법은 냉장 보관을 하시면 되며,
오랫동안 보관을 원하시면 한번 데친 상태에서 물기를 제거한 후,
1회 먹을 만큼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요리법과 음식궁합, 제철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의 윗부분을 송이 부분이라 합니다.
송이 부분이 뭉쳐있고, 브로콜리 표면에는 기름막이 있기에,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하여도 이물질 제거가 쉽지 않습니다.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시면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이물질과 벌레가 제거됩니다.
이때, 식초를 살짝 넣어서 담가 두시면 농약을 빼는데 좋습니다.
끓는 물에 데칠 때에는 단단한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야 고르게 익으며.
살짝 데친 후에 찬물로 헹궈주기만 하여도 색이 선명해지고 싱싱함은 오래갑니다.
브로콜리는 올리브 오일과 식용유와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기름에 볶거나 드레싱과 같이 먹으면 비타민A의 흡수력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송이 부분보다는 줄기 부분이 영양분이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가 줄기 부분에 풍부합니다.
브로콜리의 제철 시기는 10월~12월입니다.
브로콜리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들로는
의외로 브로콜리는 미국 내의 중국집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중국요리의 특성상 양념이 강하며 강한 불에 빠르게 익히기 때문인데요.
강한 불에 빠르게 익힌 브로콜리는 특유의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강한 양념으로 브로콜리의 풋내를 잡아주기에 최고의 조리법입니다.
특히, 기름과 강한 불에 빠르게 익힌 브로콜리는 고소한 맛이 나며,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여주며 사시사철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중식요리에 브로콜리를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브로콜리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브로콜리를 드셔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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