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이것을 의심해보세요! 갑자기 옆구리에서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된다면 (요로결석, 신장결석)

옆구리 통증, 이것을 의심해보세요! 갑자기 옆구리에서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된다면 (요로결석, 신장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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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옆구리에서 엄청난 통증이 생겼다 사려졌다
반복된다면 의심해야 할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옆구리쪽에서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면
밥을 먹고 너무 극심하게 움직인것은 아닌가 하며
안정을 취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옆구리와 측복부의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바로 신장 및 요로 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제 우리 주변에는 신장결석을 앓고 있거나,
요로 결석을 앓은 병력이 있으신 분을 심심치 않게 보고 있습니다.

결석은 몸속에서 자라는 돌을 말합니다.
신장, 방광, 요관에 발생하는 모든 결석을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요로결석'은 대부분 신장에서 만들어지며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극심한 통증과 감염, 혈뇨까지 동반합니다.

신장결석은 40대 입원 환자가 많은 질병중 9위이며,
심한 경우 신장암으로 의심하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주변 가족들은 많은 불안을 가지고 지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결석이 작은경우 (0.5cm 이하일 경우) 저절로 빠지지만
큰 경우(1cm 이상의 경우)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며
재발률이 상당히 높은 질병입니다.

오늘은 요로결석의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결석은 원인은 뭔가요?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 이며
결석의 주성분들은 소변에 포함되어 있는 정상적인 성분들입니다.
하지만, 수분 섭취가 감소되면 작은 결정을 이루게 되고
결정은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결석이 발생하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지기 시작합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크기에 가족 중 누군가가 신장 결속을 앓은 적 있으시다면
식이습관과 운동에 신경을 더 쓰셔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걸렸나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요로결석 환자는 16%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매년 1만명정도 증가하여 2019년에는 28만 6857명이 되었습니다.
4~50대 환자가 46.5%로 가장 높았습니다.
환자의 남녀 성비율은 2:1 로 남성이 2배정도 많이 걸렸습니다.

결석의 증상은 어떤가요?
대표적인 증상은 옆구리와 측복부의 통증입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통증이 갑자기 생겼다 사라지는 상태를 반복하다가
대부분의 환자들은 일반적인 통증이 아닌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여 하복부까지 통증이 이어지면서
어지러움증과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경우 혈뇨까지 나타날수 있습니다.

결석은 몸속의 작은 돌이지만
소변의 이동경로 중 한 곳에 걸리게 되면 소변의 흐름을 막고
소변은 흐름이 막혀 정체되면서 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증가된 압력은 통증을 유발하면서 신장에 손상을 주거나 출혈을 유발 합니다.

치료법과 수술법은 뭔가요?
결석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먼저 검사는 요검사를 통해 진행되며 영상학적으로는 CT촬영으로 검사합니다.
CT검사만으로 대부분의 결석을 찾을수 잇습니다.
결석의 크기가 작고, 결석의 위치가 요관 하부에 위치할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한다음 경과를 지켜보며 자연 배출합니다.
통증이 심한경우 진통제를 투여하여 통증을 완하시키고
요로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지체없이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에도 자연적으로 결석이 배출이 되지 않거나
배출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되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쇄석술과 피부경유신장결석제거술이 대표적이며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0.5~ 2cm 사이의 결석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상당히 좋으며
쇄석술에도 차도가 없거나 큰 결석이 있다면 피부경유신장결석제거술을 사용합니다.

신장결석은 수술법도 중요하지만 
약물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녹인 후, 배출하는 방법도 있씁니다.
이뇨제를 이용하거나 요관 내 칼슘 수치를 낮추거나
요산 수치를 저하시켜 배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요로결석의 원인은 수분 부족이며, 유전적 요인도 있기에
평소에 충분한 수분섭취와 식습관을 지키는것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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