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 효능과 부작용, 셀러리의 모든것 / 건강정보TV (구입요령, 보관법, 요리법, 주의사항, 건강한 다이어트)
오늘은 샐러리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양 요리의 기본으로 샐러리와 당근, 양파 세 가지 야채를 다진 것을
'미르 푸아'라고 하며, 프랑스 요리의 기본입니다.
그중에서도 샐러리는 향을 담당하며 프랑스 요리에서
끓이는 요리 대부분에 샐러리가 들어간다고 생각하셔도 될 정도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도 샐러리는 포기할 수 없다고 했으며
많은 셰프들이 샐러리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한번 '샐러리'에 빠지면 마니아가 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도 처음에는 향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사람이 많았지만,
마라탕과 같은 특유의 향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샐러리의 관심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샐러리의 효능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건강한 다이어트
샐러리는 여러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항산화 물질들 영양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샐러리는 커다란 줄기 하나에 10kcal 밖에 되지 않습니다.
1kg이나 되는 양을 먹어도 꼴랑 150kcal 밖에 되지 않으며
인간이 1kg의 음식을 소화하는데 200kcal가 필요합니다.
오히려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이며,
이를 마이너스 칼로리라고 부릅니다.
초콜릿 바 하나가 230kcal인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차이인데요.
그렇다고 영양소가 부족한 게 아니라는 것에 매우 놀라운 점이며
지방질 대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 덕에 체중 감량에는 큰 도움을 주며
각종 염증을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과 다이어트 시에 필요한 성분들이
내 몸을 건강한 체중 감량으로 도와줍니다.
현대인의 기름진 식습관으로 알칼리성 식품을 찾아먹기도 하는데요.
샐러리는 알칼리성 영양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염증 제거, 항암효과
셀러리에는 2가지 특별한 플라보노이드, 에피제닌과 루테올린이 포함되어 있어
샐러리는 최고의 항암식품, 소염 음식 중 하나입니다.
샐러리가 염증을 줄이고 조직을 이완시킬 수 있는 '폴리아세틸렌' 성분 덕분인데요.
'폴리아세틸렌'은 독소를 제거하고 관절염부터 기관지염까지 치료를 도와줍니다.
이미 우리 몸에는 독소가 많이 쌓여 있으며 염증이 많은데요
여드름부터 폐 질환까지 도움을 주어 우리 몸에 소염작용을 하는 동시에
활성산소 제거 및 소염작용을 통해 건강을 개선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샐러리의 무기질 성분 가운데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푹 쉬게 하는 역할을 도와줍니다.
3. 소화를 돕고 부종제거
샐러리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를 돕고 변비를 개선합니다.
섬유질은 장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샐러리는 많은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이 뛰어난 식품입니다.
따라서, 수분 공급이 뛰어나며 부종제거에도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무기질과 여러 산, 파이토뉴트리언트는 장내가스를 경감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4.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및 혈압 조절
샐러리에는 부틸 프탈레이트(BuPh)라는 혼합물이 있어서
채소의 맛과 향을 더할 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에도 실린 시카고 대학 연구에서 소개될 정도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 방탄 커피와 같은 저탄 고지의 식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지방질을 조절할 정도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샐러리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 주기에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많은 영양 학자들이 혈압을 낮추려면 하루에 샐러리 2줄기를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샐러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은 한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효능을 잘 모른 채로 살아가지만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효능에 대해 알기 시작한다면
샐러리를 사랑하기 시작하는 분들이 많을껍니다.
샐러리의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샐러리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중부 유럽 쪽에는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복통이나 설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분들이라면
섭취를 중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샐러리의 구입 요령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샐러리는 1년 내내 하우스에서 재배가 가능하나, 6월~ 10월이 가장 맛있습니다.
샐러리를 고를 때는, 흐물거리지 않는 일직선으로 곧게 펴진 줄기의 형태가 좋으며
구부렸을 때는 부러지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에 잎이 붙어 있다면 밝은 색의 잎에 달려있는 것이 좋으며
샐러리는 색이 진할수록 향이 강합니다.
보관법은 냉장보관하게 되면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샐러리를 냉동 보관하면 녹였을 때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없으며
씻거나 잘라서 보관하게 되면 빠르게 상합니다.
샐러리의 요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샐러리를 고추장, 즙, 요구르트 등에 찍어 먹습니다.
샐러리는 볶아 요리에 사용하여, 향을 추가하는 요리법이 좋으며
수프와도 같은 끓이는 요리에 향신료로도 좋습니다.
뿌리 부근에 가까운 심 부위는 '샐러리 하트'라고 하며
가장 부드러운 부위이며 질긴 것을 싫어하신다면 그 부위를 추천합니다.
잎과 씨에도 줄기와 같은 향을 가지고 있기에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샐러리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우리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샐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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