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효능, 세계 3대 장수채소 양배추, 양배추의 모든것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효과, 성분, 위궤양, 보관법, 구입요령, 먹는법)

양배추효능, 세계 3대 장수채소 양배추, 양배추의 모든것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효과, 성분, 위궤양, 보관법, 구입요령,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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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3대 장수채소 중 하나인 양배추
양배추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서양의 배추라는 뜻의 배추로
아삭한 식감을 살린 서양식 샐러드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친숙하고 음식점에서 싼값에 양을 불리는 역할로
주로 쓰이다 보니 싸구려 식재료의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효능들이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덕분에 사계절 내내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채소지만
자연 출하시기는 4~6월이며, 겨울철에는 가격이 제철에 비해
3배가량 높아지기도 하며, 국내 바이러스 상황 때문에
2달 만에 가격이 2배나 높아지는 현상을 겪기도 했습니다.

양배추의 효능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항암 성분과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양배추는 '콜루코시놀레이트'라는 항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 C가 양배추에는 풍부한데
비타민 C가 '콜루코시놀레이트'가 같이 항암효과에 이중으로 도움을 주기도 하며,
비타민 C와 황이 만나, 활성산소와 요산으로 인한 독성을 제거하고
양배추의 '인돌-3-카르비놀'은 간 독성을 제거하여 몸의 해독 기능을 높여줍니다.
많은 해독주스의 베이스로 양배추를 많이 사용되는 이유입니다.
양배추의 비타민 A도 항산화제로써 활성산소를 인한 피부 노화와 주름개선
여드름에 특히나 효과가 뛰어납니다.

2. 뇌에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K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요
뇌의 기능과 집중도를 올려주며, 신경 손상을 막으며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붉은 양배추에 이러한 성분이 많습니다.
만성 두통으로 고생하실 때 드시면 효과가 있으며
이마에 펴 바르면 마사지의 형태로 두통을 줄여줍니다.
단순히 열을 식히기 위해서도 전설의 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는 모자 안에 양배추를 착용하였는데요
스펀지의 실험으로 체온이 정말 많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3. 위궤양에 좋습니다.
흔히 양배추즙을 드시는 분들이 알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효능입니다.
서양에서는 약 70년 전쯤부터 위궤양 치료를 위해 민간요법으로
양배추로 주스를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이 위점막을 회복시켜주며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실험 결과에서도 위궤양 환자가 양배추 주스를 마실 경우
일주일 만에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이것은
위장관에서 세포 성장과 재생에 관여하는 아미노산인 '글루타민'의
효능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중성지방을 감소시켜줍니다.
고지방 식이로 인한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진 쥐들에게
양배추를 섭취하는 실험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배추는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조절에도 도움을 주며
나트륨이 혈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데, 양배추의 칼륨이
이에 대응해서 혈관을 확장하여 혈류를 좋게 합니다.
특히나, 붉은 양배추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일반적인 초록 양배추에는 없는 효능이며
양배추의 가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까지 낮춰줍니다.

5. 그 외 효능들
다이어트 음식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으며 섬유질이 풍부해야 합니다.
양배추는 이 모든 것을 포함하며, 칼로리는 100g당 20kcal 정도입니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같은 영양분으로 뼈 건강에 좋으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피부에 좋습니다.

예전에는 양을 불리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던 양배추는
현재에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사랑받는 채소가 되었습니다.

양배추의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는 대부분 사람에게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며
개인의 특성에 따라 조심해야 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이라면,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도 하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을 낮추는 역할 때문에 조심하셔야 하며
타이레놀과 같은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양배추가 약의 성능을
낮추기 때문에 복용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양배추의 구입 요령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를 고르실 때는 특히 2가지를 중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1. 유기농 양배추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이기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기농 양배추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농약 성분이
껍질 속 과육까지 흡수되면 세척을 하여도 쉽게 씻겨나가지 않으며,
반면 유기농 양배추는 잔류 농약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놀라운 점은 유기농으로 재배된 양배추가
생리활성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과 같은
'파이토케미컬'성분이 더 풍부합니다.

2. 푸른 양배추보다는 붉은 양배추
붉은 양배추에는 푸른 양배추에 비해 비타민C 함유량이 2배 높으며
비타민A는 10배가 높습니다.
철분 또한 2배가량 높으며, 황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푸른 양배추에는 없으며, 붉은 양배추에만 있습니다.
이왕 드실 때 몸에 더 좋은 붉은 양배추를 추천드립니다.

양배추의 보관법은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합니다.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 몸통을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건조 및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랩을 사용하셔야 되는 이유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줄기를 잘라낸 후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을 사용하시면 보다 싱싱하고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양배추의 요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도 되고, 쪄서 먹거나 끓여서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요리하면 아삭한 식감은 사라지고
양배추 특유의 냄새가 오래 요리할수록 강해집니다.
양배추의 식감을 살리기 위하여, 양배추를 채 썬 후에
물에 담가놓으면 양배추가 물을 흡수하여 보다 아삭해집니다.
대신 영양소는 빠져나가니 기호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오늘은 양배추에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면
양을 채우기 위한 채소가 아니라, 맛있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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